“SaaS 기반 옵저버빌리티·원격 기술지원으로 시장 주도할 것”
번호 : 3479   등록일 : 2023-09-13

“SaaS 기반 옵저버빌리티·원격 기술지원으로 시장 주도할 것”

- 조종암 엑셈 대표이사


조종암 엑셈 대표는 엑셈이 단순한 시스템 관리·모니터링 기업이 아닌 시스템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사관학교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엑셈에서 근무하는 기술 인력들은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링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이를 통해 양성된 숙련 엔지니어가 고객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IT 시스템 이슈를 해결하면, 고객은 자연스럽게 엑셈을 신뢰하고 엑셈의 솔루션을 찾게 된다. 이것이 조종암 대표가 밝힌 간단하고 핵심적인 엑셈의 성장 비결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IT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시스템 관리·모니터링이 필수다. 엑셈은 창립 이래 23년간 시스템 관리·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시스템 엔지니어를 육성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는 SaaS 방식의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의 IT 시스템 운영을 돕고 있다. 엑셈 본사 통합 클라우드센터에서는 원격으로 고객별 데이터세이커의 모니터링 동작 정상 여부 확인, 장애 조치 등을 상시 관제하며 고품질의 기술지원 제공에 나서고 있다.”


조종암 대표는 국내 고객사들의 요구 수준이 높다며, 엑셈의 23년간 축적된 IT 시스템 성능관리·모니터링 기술력과 노하우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면서 옵저버빌리티 사업을 영위해온 결과물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SaaS 기반 통합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도약 나서

엑셈은 이제 구축형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형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을 내놓으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엑셈은 IT 환경의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의 풀스택(Full Stack) 모니터링과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하는 통합 IT 성능 모니터링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데이터세이커(DataSaker)’를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서비스로 출시한 바 있다.


데이터세이커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쿠버네티스, 도커, 컨테이너 로그 등 시스템 전체적인 관점에서 풀스택 모니터링이 가능한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이다. 인프라, 미들웨어, 서비스 상의 CPU나 메모리 사용량, 네트워크 트래픽과 같은 정량적 성능 정보인 메트릭(Metric)부터,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서비스 호출 순서와 응답 시간 등 동작 정보인 트레이스(Trace), 사용자 작업 및 오류를 포함한 시스템 활동 기록인 로그(Log), 발생한 중요한 사건들의 기록인 이벤트(Event)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의 근본원인을 파악해준다. 또한 엑셈은 데이터세이커에 AI 분석 기반 이상 탐지 및 예측 기능을 탑재해 시스템 장애 및 성능 저하와 같은 문제를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는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다.


중소기업 IT 운영 돕는 원격 기술지원 제공

데이터세이커의 원격 기술지원 서비스도 주목을 받는다. 엑셈 엔지니어들이 본사에 위치한 통합 클라우드센터에서 원격으로 고객별 데이터세이커의 모니터링 동작 정상 여부 확인, 장애 조치 등을 상시 관제하며 고품질의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다른 IT 모니터링 SaaS 업체들이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라고 조종암 대표는 강조했다. 엑셈은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IT 시스템 운영과 성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종암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의 도래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전체 관점의 모니터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고 특히 인프라와 개발의 경계가 없거나 자체 DB와 인프라 운영, 이슈 분석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모니터링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낮은 비용 부담으로 도입할 수 있는 데이터세이커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기관은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도입을 통해 ESG 경영을 구현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대 기업과 기관의 비즈니스와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IT 환경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경영 활동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이해관계자, 사회와의 신뢰도를 높게 유지할 수 있다.


<끝>


출처 : 데이터넷(www.datanet.co.kr)

상단으로 바로가기